직무 · 삼성전자 / 임베디드 개발
Q. 컴공 직무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인서울 컴공이고 현재 4학년 올라갑니다. 이제까지 학점은 4.37 정도이고 정처기, SQLD, 로봇스타트업 인턴예정 정도있습니다. 컴공하면 보통 백엔드로 많이 가는데, 신입 백엔드 시장이 너무 레드오션이고 요구하는 게 많아진 것 같습니다. 웹개발 CRUD만 살짝해본 저로써는 지금 진입하기에는 노력대비 좋은 성과를 내기는 어렵겠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길을 알아보고 있는데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나 임베디드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베디드는 신입 채용공고가 워낙 적기도 하고 제조업이다 보니 처우도 좋지 않은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대학원은 딱히 제가 연구가 하고 싶은 건 아니고 보통 학점만 높으면 대학원 진학을 많이 추천하는 것 같아서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제가 가진 스펙인데 현실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대기업이나 좋은 기업에 가기에 좋을지 현직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2026.03.01
답변 7
- MMemory Department삼성전자코전무 ∙ 채택률 83% ∙일치회사
지원자님 상황이면 솔직히 말해서 백엔드에서 방향을 바꾸는 고민 자체는 매우 현실적인 판단입니다~ 요즘 신입 백엔드는 단순 CRUD 수준으로는 경쟁력이 부족하고, CS 깊이 + 대규모 트래픽 경험 + 프로젝트 완성도가 요구되는 수준까지 올라가서 노력 대비 결과가 늦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자님 스펙을 보면 인서울 컴공 + 학점 4.37이면 상위권 수준이라 선택지가 꽤 넓은 상태입니다. 정처기, SQLD, 인턴 예정까지 있으면 기본적인 성실성과 전공 역량은 충분히 증명된 상태라서, 방향만 잘 잡으면 삼성전자나 대기업 SW 직무도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임베디드나 시스템 쪽은 일반 웹보다 진입자가 적어서 오히려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웹으로 몰리지만, 임베디드는 C/C++, OS, 하드웨어 이해가 필요해서 진입장벽이 있는 대신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덜 포화된 편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한화, LIG넥스원, 삼성전기 같은 제조 대기업들은 임베디드 인력을 꾸준히 채용합니다. 처우가 스타트업 대비 낮다는 인식이 있지만, 대기업 기준으로 보면 초봉과 안정성은 충분히 좋은 편이고 장기 커리어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임베디드는 “관심 있음” 수준으로는 취업이 어렵고, 실제로 할 줄 아는 걸 보여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최소한 다음 정도는 준비해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C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 포인터, 메모리 구조, interrupt 개념 이해, Linux 사용 경험, 간단한 device driver나 UART, GPIO 제어 프로젝트 경험 정도는 필요합니다. STM32, Arduino, Raspberry Pi 같은 보드로 센서 읽고 제어하는 프로젝트 하나만 제대로 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삼성전자 임베디드 직무 지원자들도 대부분 이런 프로젝트는 하나 이상 가지고 있습니다. 지원자님이 대학원을 고민하는 이유가 연구가 아니라 취업 때문이라면, 임베디드 기준으로는 대학원이 “필수”는 아닙니다. 다만 삼성전자 MX사업부, VD사업부, DS 펌웨어 같은 핵심 조직은 석사 비율이 높은 편이라 선택지를 넓히려면 고려할 가치는 있습니다. 반대로 자동차, 방산, 가전, 중견기업 임베디드는 학사로도 충분히 진입 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대기업 취업 가능성을 기준으로 보면, 지원자님에게 가장 추천되는 방향은 웹 백엔드를 억지로 계속 파는 것보다 시스템/임베디드 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C, OS, Linux 기반 역량과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학점이 매우 높은 편이라 삼성전자 SW직군 서류 통과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특히 임베디드는 전공 성적과 기본기 비중이 높은 편이라 유리합니다. 만약 아직 완전히 확신이 없다면, 지금부터 한 학기 정도 C 기반으로 임베디드 프로젝트 하나 해보면서 적성 확인하는 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직접 해보면 웹보다 훨씬 맞는지, 아니면 흥미가 없는지 금방 판단이 됩니다. 흥미가 맞으면 그 방향으로 집중 준비하고, 아니라면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나 다른 SW 직무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지원자님 스펙이면 방향만 명확히 잡으면 삼성전자 포함 대기업 SW 직무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원하시면 삼성전자 임베디드 개발 직무 기준으로 신입이 꼭 준비해야 하는 것과 합격자 수준도 현실적으로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 황황금파이프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7% ∙일치회사
안녕하세요. 기본적인 학점이 굉장히 좋으시고, 정처기와 SQLD 같은 자격증, 그리고 로봇 스타트업 인턴 예정까지 스펙은 좋아 보입니다. 로봇 스타트업 인턴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높은 확률로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나 임베디드 쪽과 연관된 일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학원 진학의 경우 섣불리 선택하기 좀 어려운 게 2년이라는 시간이 고통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하게 될 인턴 경험이 중요할 텐데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한번, 희망하는 직무와 연관성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턴하면서 경험 정리 잘 하시고 작더라도 성과까지 냈으면 좋겠습니다.
Top_TierHD현대건설기계코사장 ∙ 채택률 95%인턴을 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일경험이나 현장실습도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이는 인턴과 비교하여서는 스펙의 정도가 낮습니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이나 교육이수보다 더 높은 수준의 스펙은 인턴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이를 하시는 것이 맞다 사료됩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상무 ∙ 채택률 100%
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학점 4.37에 정처기, SQLD, 인턴 예정이면 기본 체력은 매우 좋습니다. 지금 고민은 “레드오션 회피”인데, 사실 백엔드가 경쟁이 치열한 건 맞지만 대기업·대형 IT는 여전히 서버, 플랫폼, 데이터 엔지니어 수요가 꾸준합니다. 단순 CRUD 수준이라면 방향 전환보다 깊이 보강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래픽 처리, 동시성, DB 설계, 캐시, 메시지큐 등 한 단계 높은 백엔드 역량을 쌓는 게 현실적입니다. 임베디드·시스템은 확실히 공고 수는 적지만 전공 적합성이 높고 경쟁 풀이 상대적으로 다릅니다. 대신 C/C++, OS, 네트워크, 자료구조 이해가 탄탄해야 합니다. 제조업 처우는 회사별 편차가 큽니다. 연구 의지가 없다면 “학점이 높아서” 대학원 가는 건 비추천입니다. 지금은 대학원보다, ①인턴을 최대한 좋은 곳에서 수행하고 ②한 분야를 정해 포트폴리오를 깊게 만드는 게 대기업 확률을 높이는 선택입니다.
전문상담HL 디앤아이한라코이사 ∙ 채택률 63%질문자님의 학점(4.37)과 인턴 경험은 대기업 신입 지원 시 매우 강력한 무기입니다. 고민하시는 지점들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드립니다. 1. 직무 선택: 백엔드 vs 임베디드 백엔드: 레드오션인 것은 맞지만, 질문자님 정도의 학점과 성실함이면 '준비된 신입'으로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단순 CRUD를 넘어 대규모 트래픽 처리나 인프라 경험을 한 단계만 더 쌓으시면 대기업 문턱이 높지 않습니다. 임베디드/시스템: 신입 공고가 적은 것은 사실이나,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제조 기반 대기업에서는 여전히 대규모 채용을 진행합니다. 처우 또한 대기업 기준으로는 백엔드와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희소성' 덕분에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로봇 스타트업 인턴 경험이 이쪽 방향과 잘 맞으니 이를 활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2. 대학원 진학 여부 연구에 뜻이 없다면 취업을 우선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재 스펙은 학부 졸업 후 바로 대기업에 도전하기에 최상위권입니다. 실무 경력을 2년 쌓는 것이 목적 없는 석사 학위보다 커리어에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3. 결론 및 추천 이미 확보하신 로봇 스타트업 인턴을 수행하면서 본인이 '하드웨어와 맞닿은 소프트웨어'에 흥미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적성에 맞는다면 그 경험을 살려 삼성전자(MX/VD사업부), 현대차, LG전자 등의 임베디드/시스템 직무를 공략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대기업 합격 전략입니다.
- 탁탁기사삼성전자코사장 ∙ 채택률 78% ∙일치회사
요즘 컴공이 AI때문에 취업이 어려워졌지만 제조업쪽에서 sw나 IT계열은 아직 매뉴얼 작업이 많고 실제로 사람들이 코드를 짜곤 해야하긴 합니다. 학점도 좋으시고 여러 자격증도 있으신데 사실 자격증은 큰 의미가 없고,, 제조업쪽에서 SW를 개발하는,, 예로들면 메모리사업부 SW solution, 품질개발실 등등 여러 개발실이 있습니다. 다만 이쪽은 아시다싶이 백엔드가 아니고,, 제조업 근간으로 제품을 최적화 하는 곳이고,, 또한 AI혁신센터 이런곳도 있는데,, 이쪽도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하고, 팹 구축하고,, 제조업에서 만드는 데이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런곳이라 제조업에 발들이면 어쩔수 없이 네카라쿠배쪽과는 많이 다릅니다.. 따라서 선택을 하셔야하는데,, 일단 취업이 목적이면 SW쪽으로 제조업 쓰시면 매우 많구요,, 현차/모비스/ SK 계열사 등등 매우많습니다.. 아니라면 네카라쿠배 도전 후에 안되면 석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점도 좋으시니 SPK 충분히 노려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한번 부탁합니당~
- 흰흰수염치킨삼성전자코전무 ∙ 채택률 58% ∙일치회사
안녕하세요. 멘토 흰수염치킨입니다. 지금 스펙으로 대기업을 무조건 갈 수 있는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개발쪽으로 가려면 석사하는게 좋긴하고 아니면 추가 스펙 쌓으셔야 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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